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 40세대에 계절김치 나눔 (원주시 제공)



[PEDIEN] 경기 동두천시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 40곳에 직접 담근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의 2026년 특화사업인 ‘계절김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협약 기관인 원인동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갔다.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김치를 만들었다. 이렇게 마련된 배추김치는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4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김치 전달 과정에서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온정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엄재근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배추김치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보장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원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