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창단 21주년 기념 제20회 정기음악회 개최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음악 단체인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창단 21주년 기념 제20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스무 해의 발걸음, 다음 무대를 향해’라는 주제 아래, 지난 20여 년간 음악을 통해 성장해 온 어린이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무대를 향한 희망과 도전을 노래로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2005년 창단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 20년 넘는 시간 동안 하남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음악 교육과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을 통한 인성 교육과 예술적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아이들은 합창이라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화를 이루며 배려와 존중,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음악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무대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나간다.

합창단은 그동안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행사, 교류·초청공연, 방송 무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어린이 합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려왔다. 특히 KBS ‘불후의 명곡’, ‘누가 누가 잘하나’ 등 여러 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하남의 이름과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노래를 전국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20회 정기음악회에서는 창작동요, 키즈팝,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어린이 특유의 맑고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하며 쌓아 온 단원들의 하모니는 음악이 전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노래로 완성되는 합창의 특별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한 세대의 아이들이 음악과 함께 성장하고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그 뒤를 이어 새로운 꿈을 펼쳐가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합창단은 지난 20여 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예술적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음악회는 오랜 시간 합창단과 함께 성장해 온 아이들의 발걸음과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아이들의 맑고 아름다운 노래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 어린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