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치유농업지원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지원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공식 지정되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1월 8일, 치유농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현판 전달식은 이 같은 의미를 더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단체를 치매안심센터가 지정하는 제도다.

치유농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11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공식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센터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인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같은 관계 기관 및 지역 치유농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치유농업지원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치유농장들과의 연계를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은 치유농업이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치유농장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교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치유농업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