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2026년 수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수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수원시협의회 관계자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경쟁력 있는 지역 건설업체 육성, 애로사항 해소,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역 건설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먼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정책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현재 건설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발주기관과 건설업체, 지역 협력업체, 건설노동자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협력한다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