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 ‘매력양평 정원투어’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양평의 다채로운 정원들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평군에 등록된 개인 주택 정원부터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 상업 정원까지, 총 6곳의 아름다운 정원이 이번 투어에 포함된다. 정원들은 오전과 오후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코스마다 전문 정원해설사가 동행하여 정원의 숨겨진 이야기와 독특한 특징들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투어는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양수역 인근에서 출발하는 전용 버스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대중교통으로 박람회와 정원 투어를 편리하게 연계하며 즐길 수 있다.
오전 코스는 오전 9시 10분 양평역에서 출발하며, 단정하고 세련된 모던 주택 정원인 엘하우스를 시작으로 가을 야생화가 만발한 화니핀 야생화정원에서 특별한 브런치와 함께한다. 이후 70년 된 느티나무 아래 자리한 주택정원 오유당에서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양수역에서 마무리되며, 참가자들은 박람회장, 세미원,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등 인근 관광지로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오후 코스는 오후 2시 양수역 인근 용담제1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박람회 관람 후에는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 정원인 내추럴가든529를 둘러보며 벽계계곡을 조망하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긴다. 또한, 오유당에서의 버스킹 공연과 이국적인 온실 식물원이 인상적인 더그림에서의 포토타임을 거쳐 양평역에서 투어를 마친다. 투어 후에는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지역 특색 먹거리를 맛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정원투어는 회차당 선착순 20명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다.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투어 후 만족도 설문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양평사랑상품권 1만원이 현장에서 지급된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양평 관내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여,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양평의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며, “대중교통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친환경적이고 상생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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