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오는 17일 안산읍성 일원에서 수암마을전시관 문화행사 ‘오늘은 느티나무 아래, 수암마을전시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안산읍성문화예술제와 함께 마련된 자리로, 수암마을전시관에서 평소 운영하던 문화·예술 체험과 전시를 야외 공간으로 확장해 시민들이 더욱 폭넓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다함께 수암마을 그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암마을과 안산읍성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꾸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원을 적고 운세를 뽑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별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익선관 쓰고 나도 왕' 체험 코너에서는 조선시대 왕의 모습을 직접 색칠하고 왕이 착용했던 익선관을 만들어보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0분간은 공연팀 '그루브어스'가 참여하는 '가을빛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수암마을전시관 야외 전시 공간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수암마을과 안산읍성의 유구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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