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 9기 군수 공약 50개 확정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민선 9기 공약 50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군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민선 9기 군정 인수·인계지원 T F단의 면밀한 검토와 부서 협의, 공약 보고회 등 다각적인 논의를 거쳤다. 특히 지난 10월 1일에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심도 있는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완성도를 높였다.

확정된 50개 공약은 △농어촌 르네상스 구현 △육상·해상 교통혁신 △복지·의료 체계 개선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도약이라는 5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들로 구성됐다.

주요 공약 사업으로는 △신안 택배비 지원 확대 △농가 맞춤형 농기계 지원 확대 △신안 광역교통망 구축 △공영버스 전면 무료 실현 △흑산공항 조기 착공 △아동양육수당 지원 확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블루카본 기반 강화 등이 포함돼 군민들의 실생활 개선과 지역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약의 가장 큰 특징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형 사업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교통, 의료, 복지 분야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농수산업, 관광,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신안군은 확정된 공약의 세부 실천 계획을 군 홈페이지에 함께 공개했으며, 앞으로 분기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이번 공약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군민 소득 증대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현장의 과제들을 담아냈다"고 강조하며, "말뿐인 약속으로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꼼꼼하게 완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