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수영 경기장으로 사용될 용운국제수영장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용운국제수영장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시 연습용 워밍업 풀장 설치에 52억 원이 투입되는 예산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 △워밍업 풀장 설치 규모 및 사업비 △공사 이후 시설 철거 및 복구 계획 △공사 기간 중 시민 수영장 이용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위원회는 용운국제수영장이 대회 개최 이후에도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될 점을 고려하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수열 의원은 최근 새만금에서 열렸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례를 언급하며,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작은 문제 하나가 대회 전체의 신뢰도와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박은희 복지환경위원장은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공사 과정과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시민 불편과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불편을 감수한 시민들을 위한 보상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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