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와 경주시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포항시는 지난 8일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해 포항시가족센터, 포항시립미술관, 환호공원 일원에서 교류 행사와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과 양 도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는 포항시가족센터에서의 간담회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여기서 각 단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권익 향상 및 양 도시 여성단체 간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항시립미술관으로 이동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교류를 나눴다. 이후 환호공원 내 식물원 산책로에서 ‘한마음 걷기행사’가 진행됐다. 회원과 가족, 이웃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얻었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해 온 포항과 경주가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마음을 모으고 상생의 길을 넓혀가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크가 더욱 견고해지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신영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역시 “경주시 여성단체 회원들과 아름다운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정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번 교류가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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