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2026년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오후 2시, 상림공원 토요무대 일원에서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함양에서, 복지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지역 복지기관 및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와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과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람회 현장에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26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곳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원 사업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참여 주민들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전통차 시음, 투명 부채와 장미 다육 식물,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휠체어 체험, 다국가 전통놀이, 복지 관련 과녁 맞히기, 카네이션 열쇠고리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생활과 밀접한 복지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노인 학대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군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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