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은 지난 6일 군민회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11개 여성단체 회원,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기념행사는 나눔복지재단에 대한 500만원 기탁식으로 시작됐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9명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표창, 장흥군수 표창, 여성단체협의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평등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4대 폭력 예방 퍼포먼스가 진행돼 주목받았다. 2부에서는 선순자 강사의 성인지 강의가 이어졌으며,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양성평등 한마당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숙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은 먼 이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함께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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