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열린 특별한 학교, ‘우리동네 멍냥교실’ 성황리 마무리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지난 3일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실외놀이터 일원에서 개최한 우리동네 멍냥교실 ‘댕댕아, 학교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올바른 반려생활과 펫티켓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제 학교생활 형식을 접목해 기획됐다.

총 300여 명의 참가자가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도덕, 미술, 기술, 보건, 가정, 체육, 생활지도 등 7개 체험교실과 개똥교환소, 중간놀이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실적은 총 1600여 건에 달했으며, 모든 체험교실에 고른 참여가 이루어졌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가 행사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확대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100%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강아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 “순천시에서 다양한 반려견 행사를 열어줘서 감사하다”, “순천으로 이사 오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타 지역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은 순천시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