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 연수구 원도심·민생예산 챙기고 인천관광공사 관행성 예산 삭감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정보현 의원이 최근 제3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연수구 원도심의 생활·안전·교육 현안과 주요 사업 예산을 꼼꼼히 챙기며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정보현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옥련동 싱크홀 발생을 언급하며, 지반침하 위험 지역 사전 조사 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연수구 원도심이 제외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자치구 신청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반침하 이력과 기반시설 노후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주문하며, 노후화된 도시 기반시설과 주민 생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또한, 연수소방서 신설과 관련해서는 내년도 본예산에 설계비 11억원을 반영하겠다는 소방본부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옥련동·동춘동 등 원도심의 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인천관광공사의 운영지원 예산을 점검하며, 최근 3년 연속 경영평가 등급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경비 절감 노력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매년 본예산에 필요한 경상전출금의 일부만 반영하고 부족분을 추경으로 충당하는 방식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공사의 자구 노력을 강하게 질타했다.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인 만큼, 부족한 운영비를 시가 계속 보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재정 건전화와 조직 혁신 노력을 먼저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보현 의원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e음 캐시백 예산 779억원의 안정적 편성을 주도했다. K-컬처 스타디움 기본계획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과 제물포예술제 지원비 8천만원도 최종 확보하며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는 학교·유치원의 석면 완전 제거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연수구 원도심 학교의 석면 잔존 현황을 별도로 살폈다. 통학도우미 예산 관련해서는 동부교육지원청의 증액 규모가 미미하고 연수구에서는 송도 연송초 한 곳만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30년 이상 경과해 도로가 좁고 노후화된 원도심 학교의 학생 통학안전을 위한 별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보현 의원은 이번 회기에서 단순히 예산의 증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인지,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옥련동·동춘동 등 연수구 원도심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시민들이 낸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는지 철저히 확인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