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대 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대 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되며 인천시의회가 2년 연속 전국 협의체의 핵심 실무를 담당하게 됐다.

지난 11일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결정된 이번 선출은 지난해 9대 의장에 이어 2년 연속 인천시의회에서 사무총장을 배출하는 쾌거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되어 지방의회 공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구다.

협의회 사무총장은 의장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조정하는 등 협의회의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의회가 두 대에 걸쳐 이 직책을 맡게 되면서 전국 광역의회 간 협력과 지방의회 제도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박종혁 의장은 사무총장으로서 전국 시도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박 의장은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과 자치 기반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등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에 대한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박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자치권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