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노원구 직거래장터서 역대 최대 5억 7천만원 매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울 노원구에서 개최한 직거래장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억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첫 직거래장터를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다. 이번 행사는 5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으며, 79개 참여 업체는 200여 가지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김치를 비롯한 일부 인기 품목이 준비된 물량을 일찌감치 소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총 매출액은 지난해 5억원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눈에 띄는 성장을 증명했다.

노원구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방문했던 시민들의 재방문과 재구매가 이어지며 지역 상생의 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 방문객은 "작년에 맛보고 좋아서 올해 다시 왔다"며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품목별로 부스를 명확히 구분했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김치, 주류, 가공품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었다.

또한, 남도장터, 브랜드쌀, 농촌융복합, 농촌창업경진대회, 고향사랑 등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더불어 여수세계섬박람회, 광주김치축제, 광주비엔날레 등 지역 대표 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7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남도 김치대전' 김치 담그기 체험, 'FARM PICK' 농특산물 할인 행사, 보부상 홍보단의 판촉 행사, 5만원 이상 구매자를 위한 룰렛 이벤트, 브랜드쌀 시식 행사 등이 연이어 열렸다.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울 시민과 노원구, 향우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직거래장터의 성공을 발판 삼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연중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