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에치와이 충청지점 서대전영업소와 손잡고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안부를 가장 가까이서 살피는 에치와이의 ‘프레시 매니저’ 활동과 서구의 촘촘한 복지 행정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프레시 매니저들은 제품 배달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 징후나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서구청이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리게 된다. 서구는 이렇게 연계된 가구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프레시 매니저들이 단순한 배달원을 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에치와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홍삼양갱 20박스를 기탁하기도 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매일 이웃들을 직접 만나며 안부를 살피는 프레시 매니저들의 활동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생활 접점과 행정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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