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과 1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펀드 조성,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성과를 전국에 알린다.
도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해 독립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자치도는 일자리 분야의 핵심 사례로 2024년 12월 지정된 새만금 고용특구를 선보인다. 새만금 고용특구는 전북특별법에 따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9공구, 총 1846만5287㎡를 대상으로 지정된 전국 유일의 고용특구다. 도는 이 특구를 통해 입주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안정적인 고용서비스 지원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비전과 추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의 기업 및 구직자 지원 정책도 함께 홍보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출신 현장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기업별 생산현장을 진단하고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지역특화 사업이다. 현장 밀착형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스마트공장 성과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업·벤처투자 분야에서는 1조 원을 넘어선 전북 벤처펀드를 전면에 내세운다. 도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초기 발굴부터 초기 투자, 스케일업, 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4대 투자 트랙을 구축했다. 전북 벤처펀드 누적 결성액은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하며 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현대차 새만금 투자,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도정 현안도 홍보한다. 전시관에서는 관련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관람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일자리·창업 정책과 주요 도정 현안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및 여러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지역경제의 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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