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와 협력해 1000여 명의 교육가족과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스포츠를 매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 지역 읍·면 소재 학교의 교육가족이 우선적으로 초청됐다. 이는 지역 여건에 따른 문화 격차를 줄이고, 교육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려는 경남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양산희망학교 학생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홈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직접 느꼈다. 경기 관람에 이어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를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야구장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야구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과 교육가족이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육·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동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농협은행은 경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순기 교육감은 “스포츠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포용력을 키우고 교육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평소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의 교육가족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문화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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