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도시센터,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참가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린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통영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통영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였다.

‘TONGYEONG VOYAGE: 예술의 항해’를 주제로 꾸며진 통영 홍보관은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만의 특색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이는 통영시가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통영시청 문화예술과 김희자 문화예술팀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점이다. 김 팀장은 통영시 문화도시 사업 총괄을 맡아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사업과 성공적으로 연계하며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문화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통영문화도시센터 김수민 공예파트장은 통영 12크래프트 사업을 통한 지역 문화 확산,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상품 개발, 통영 공예사업의 대중화 기반 마련 등 지역 공예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도시협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통영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재일 통영문화재단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도시 통영의 가치와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풍요로움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음악, 공예, 예술여행,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의 성과는 통영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