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 음성군 선수단 선전 (음성군 제공)



[PEDIEN] 제주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11일부터 6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 음성군에서는 8개 종목에 2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은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음성군 선수단의 활약은 충청북도 종합 4위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역도 종목의 황유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황 선수는 86kg급에 출전해 파워리프팅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을,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각각 수립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로써 황 선수는 이번 대회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역도 종목에서는 최숙자 선수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송석현 선수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격 종목에서는 이하윤 선수가 혼성 공기소총 복사 R5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를 차지했다. 사이클 종목의 권세림 선수는 여자 트랙 스프린트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축구 종목에서는 정용석 선수가 남자 11인제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에 기여했다.

금빛 레이스를 펼친 황유선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갱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음성군 선수단이 거둔 우수한 성과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며 “대회를 위해 헌신한 모든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