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산림조합 9곳, 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동반 구매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산림조합과 풀뿌리 조직이 팔을 걷어붙였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고성군지회는 9월 15일, 엑스포 사전 예매권 742만 4천 원 상당을 구매하며 지역 사회의 응원을 더했다. 이는 앞서 경남권 산림조합 9곳이 1,05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동반 구매하며 시작된 응원 행렬에 힘을 보탠 결과다.

이번 구매는 단순히 예매권 확보에 그치지 않는다. 고성군지회는 구매한 예매권을 지역 내 읍·면 이·통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배포하여 단체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풀뿌리 조직의 참여는 실제 관람객 증가로 이어질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이통장연합회 관계자는 “엑스포가 열리면 고성 전체가 손님을 맞는 셈”이라며 “마을 주민들이 먼저 엑스포를 보고 자랑스러워해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제대로 안내할 수 있다는 생각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지역 사회의 염원을 보여준다.

김홍식 고성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을 구석구석까지 엑스포 소식이 닿게 됐다”며 “군민들의 발걸음이 곧 축제의 첫 번째 힘인 만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사전 예매는 개막 전날인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4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주차 요금 또한 면제된다. 온라인 구매자는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할 필요 없이 QR 코드 확인만으로 바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