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복지관 노래하고 송편 빚으며 모두의 한가위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장애인들이 명절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23일까지 이어지는 ‘2026년 추석명절 모두의 한가위’는 이용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는 자리다.

지난 14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노래한마당’은 가수 쩡이의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용자들은 익숙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이 복지관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전래놀이’, ‘송편공방’, ‘명절엔, 전’, ‘꽃선물’ 등 명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 1층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이용자들이 소원을 적고 서로의 바람을 나누는 ‘소원 보름달’ 코너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명절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문화와 여가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