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시청사 내진보강 공사 본격 착공 (문경시 제공)



[PEDIEN]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문경시청사 내진보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총 사업비 6억 1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9월 1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2023년 실시된 시청사 내진성능평가 결과, 목표했던 내진성능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조치다. 문경시는 이를 위해 2025년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강재를 활용한 내진보강과 함께 전기·통신 공사, 내부 마감 공사 등을 포함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용 시민들의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순차 이전 및 임시사무실 운영이 병행된다. 현재 정책기획단과 시니어장애인과는 시청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정상 운영 중이다.

문경시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진동, 분진 등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사 구역 출입 통제 및 안전시설 설치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진 등 재난 대비 시청사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기간 중 시민과 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