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만석보 쉼터 일원이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며 시민과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쉼터 주변에 조성된 넓은 꽃밭은 노란색과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가 빼곡하게 피어나 선명한 색채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푸른 녹지와 주변의 물길, 그리고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들녘이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만석보 쉼터 양옆을 감싸듯 펼쳐진 꽃밭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가까이 다가가면 선선한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꽃송이들을 감상하며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꽃밭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거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사진으로 남기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탁 트인 들녘과 물길은 황화코스모스의 화사한 색감과 조화를 이루며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쉬어가기 좋은 최적의 경관을 제공한다.
신태인읍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만석보 일원 약 2만1470㎡ 부지에 황화코스모스를 심었다. 동진강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계절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김희정 신태인읍장은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한 만석보 쉼터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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