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정구 엄예진·육상 조하림 아시안게임 출격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청 실업팀 소속 정구 선수 엄예진과 육상 선수 조하림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는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며 문경의 이름을 드높일 예정이다.

두 선수는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엄예진은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 개인복식에서 우승하며 발탁되었으며, 꾸준한 국가대표 활동과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여자 정구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조하림 선수 역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여자 중·장거리 대표 선수로 성장했다. 현재 3000mSC 종목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조하림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두 선수에게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중요한 무대다. 아시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두 선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문경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힘찬 도전에 나선다.

엄예진이 출전하는 정구 경기는 9월 18일 여자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20일 준결승 및 결승이 예정되어 있다. 조하림 선수는 9월 24일 여자일반부 1만m 결승, 27일 여자일반부 3000mSC 결승 경기에 출전한다. 육상 경기는 예선 없이 바로 결승으로 진행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엄예진·조하림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문경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