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 육상팀,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청 육상팀이 제37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64개 실업팀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최정상에 섰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팀은 특히 필드와 트랙 종목 모두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남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현우 선수는 7m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지원 선수는 세단뛰기에서 14m83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트랙 종목에서도 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200m 종목에서는 이창수 선수가 21초5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가장 주목받았던 400m 계주에서는 이용문, 이창수, 이성진, 서민준 선수가 39초96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1600m 계주에서는 이용문, 박태인, 김동길, 최민기 선수가 3분12초9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서천군청 육상팀은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위 화성시청, 3위 영천시청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서천군의 명예를 드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종합 우승은 서천군 육상 스포츠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