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남해군 삼동면이 방치된 휴경지를 활용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농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부터 19일까지 물건마을 어부림 인근의 휴경지 16필지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지 전수조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풀베기 작업 후 배수로 정비 및 경운 작업을 거쳐 유채를 파종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과거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갈대로 뒤덮여 방치되었던 곳이 많았다. 삼동면은 8월부터 시작된 농지 심층 조사를 통해 토지 소유주들에게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왔다.
권성도 삼동면장은 “1996년 1월 이후 취득한 휴경지에 대해 풀베기와 경운을 적극 당부한다”며, “방치된 농경지의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휴경지가 아름다운 유채꽃 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해군 삼동면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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