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개최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건축 및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축 및 조경 분야 전문가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새롭게 구성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설계비 추정가격 5천만 원 이상인 주요 공공건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위원회는 특히 건축 기획 단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설계공모 지침서와 사업계획 사전검토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며 전문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공공건축 기획 단계부터 전문성과 의지를 갖춘 민간 전문가의 참여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건축 사업을 통해 남해군의 지역적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