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이 2026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요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회의는 류경완 남해군수가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류 군수를 비롯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근로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주요 사항은 △2026년 하반기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2026년 하반기 사업장 정기안전보건점검 실시 계획 △2026년 사무직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계획 등이다.
남해군은 하반기 사업장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의 노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여 잠재적 유해·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즉각 개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시행한다. 장시간 앉아 근무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작업 환경 개선과 예방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류경완 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군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점검과 관리뿐만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 보호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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