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2동 주민자치회, 집 안 정리 고민 덜어주는 ‘정리·수납 교실’ 운영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주민들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정리·수납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리 및 수납 방법을 교육하여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생활과 직결된 주제라는 점에서 프로그램은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청 단계에서부터 정원을 초과하는 주민들의 참여 의사가 접수되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업은 단순히 물건을 분류하고 버리는 차원을 넘어선다. 물건의 종류와 사용 빈도에 따른 체계적인 분류법, 각 공간에 최적화된 수납 전략, 자주 사용하는 물건의 효과적인 배치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전문 강사는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정리하기 어려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설명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생활 공간에 맞춤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얻어간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안 정리가 필요했지만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실제 집에서 바로 적용해 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동 돈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리·수납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면밀히 살피고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유윤희 돈암2동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정리·수납 방법이 각자의 생활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