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사랑상품권·중랑땡겨요상품권 총 116억원 발행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53억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과 중랑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상반기 63억원에 이은 것으로, 올해 발행 규모는 총 116억원에 달한다. 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구민들의 명절 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2020년부터 발행된 중랑사랑상품권과 중랑땡겨요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이번 발행분을 포함해 총 1,797억원에 이른다. 이들 모바일 상품권은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중랑사랑상품권'은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구매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최대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약 8,400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중랑땡겨요상품권'은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배달 전용 상품권이다.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1인당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는 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중랑땡겨요상품권' 결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9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땡겨요' 앱에서 2만원 이상 결제 후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 1,988명에게 중랑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들의 명절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결제 인증 이벤트에도 많은 구민이 참여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