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작구가 오는 9월 19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제4회 동작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소년·소녀 합창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풍선아트쇼, 버블마술쇼, K-팝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 14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청년 야시장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공연, 이색 체험,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저녁 7시부터는 개막식이 열리고, 본격적인 영화제가 시작된다. 상영작으로는 지난해 구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선정되었다.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영화제와 연계한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2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캠핑 의자와 빈백, 인디언 텐트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구립·사립도서관과 지역서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책 운동회 △책갈피 만들기 △바다 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빵 굽는 동작 빵빵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총 9개 작품을 출품한다. 전문가 심사위원 심사와 시민 참여형 시식·투표를 합산하여 동작구를 대표하는 ‘동작빵’을 선정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사전 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사전점검 등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구는 오는 10월에도 △동작 서커스 데이 △도심 속 바다축제 △동작 빵도동 축제 등 계절과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잇달아 개최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는 영화 한 편만 보고 돌아가는 자리가 아니라 공연과 책, 체험, 먹거리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노량진 축구장을 방문해 가을 저녁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