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음악,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하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책 제작 봉사 프로그램 '사랑의 한 땀'이 진행된다. 이어 12일에는 하나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고 관련 활동을 체험하는 '영어 동화책 교실'이 마련된다.
가을밤을 수놓을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3일에는 그림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 : 이야기가 노래가 될 때'가 열린다. 19일에는 은평 교향악단이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클래식이 흐르는 도서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20일에는 책 속 이야기를 배우가 1인극으로 풀어내는 '작가 1인극 : 문어의 여행'이 관객을 만난다.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9월 한 달간 연체 기록을 지워주는 '연체 지우고 독서 더하기' 이벤트와 함께, 평소보다 두 배 많은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특별 대출 이벤트도 동시에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며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