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과 행정의 경계를 허무는 '벽깨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사업을 발굴해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난 9일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추미애 경기도지사,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및 경기도 31개 시군 시장·군수 등 교육계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주제 아래 '벽깨기 공동비전'을 선포하며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이 별개의 과제가 아닌 하나임을 강조했다.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파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에게는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향상된 교육 환경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행정과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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