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2동, ‘2026 주민총회’ 성료… 내년 마을 자치계획 확정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27년 마을 발전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8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마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총 538명의 주민이 사전 및 현장 투표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총회에는 내외빈과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활동 보고와 2027년 자치계획 발표, 주민 공론장,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공론장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능안골 어울림 축제 △안전·환경 플랫폼 운영관리 사업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마을활동가 양성사업 등 주요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상정된 5개 주민 제안 사업은 주민투표에서 95%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어 최종 의결되었다.

강달희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산본2동의 미래를 함께 결정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의 뜻으로 결정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동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모아진 주민들의 의견이 산본2동의 발전과 더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확정된 자치계획은 산본2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