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시가 주최한 제3회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가 지난 8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통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각지의 아동·청소년 합창단 1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 팀들은 지정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와 각 팀의 개성을 살린 자유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같은 지정곡이라도 팀마다 다른 해석과 표현으로 ‘모든 아동은 소중하며 존중받아야 한다’는 아동권리의 핵심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깊이 각인시켰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의 영예는 ‘따로 또 같이 소리모아 합창단’에게 돌아갔다. 금상에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 은상에는 ‘사랑숲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동상에는 ‘씨밀레합창단’, ‘소리모아 소년소녀합창단’, ‘푸른소리합창단’, 그리고 특별상에는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선정됐다.
경연 중간에 펼쳐진 축하 공연은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자현악 팀 ‘스텔라’, 팝페라 듀오 ‘페스타’, 논산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아동·청소년들이 노래를 통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아동 존중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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