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평택문화코디네이터 보수교육 진행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문화원이 평택시티투어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 코디네이터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 3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디네이터들의 안내 역량을 한층 높이고, 평택시티투어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인접 지역인 안성의 주요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이를 평택시티투어 안내에 접목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칠장사를 방문해 사찰의 역사와 문화유산적 가치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문화유산의 조형적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의 문화유산을 안내할 때 필요한 깊이 있는 배경지식을 넓혔다. 또한, 실제 탐방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내를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법까지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자원이 어떻게 흥미로운 전시와 이야기로 구성되는지를 중심으로 관람이 이루어졌다. 코디네이터들은 관람객의 입장에서 문화자원이 전달되는 과정을 체험하며, 평택시티투어에서 전시 공간을 안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진행 방식을 습득했다.

교육의 마지막 순서로는 임정미 슬슬전통복식콘텐츠연구소 대표가 ‘전통 복식을 통한 시대의 흐름과 문화 이해 및 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는 전통 복식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통해 시대의 흐름과 생활문화를 읽어내는 방법, 그리고 이를 교육 및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이 강의를 통해 평택의 문화자원 역시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엮어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평택시티투어 현장에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안내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택문화코디네이터는 투어 참가자와 지역 문화유산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번 보수교육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고 친절한 안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평택시티투어의 운영 역량을 꾸준히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이 평택시티투어의 전반적인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