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 10월 16일 ~ 17.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서 개최 (배헌 제공)



[PEDIEN] 대한민국 힙합과 스트리트 문화의 성지인 의정부에서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축제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로 옮겨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힙합과 R&B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기성 아티스트부터 떠오르는 신예 힙합 뮤지션, 역동적인 비보이 퍼포먼스까지 블랙 뮤직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인 10월 16일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사랑받는 자이언티를 비롯해 나우아임영, 기리보이, 소코도모, DJ 발로가 참여한다. 17일에는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랩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레이를 필두로 김승민, 노윤하, 퓨전엠씨, 판다곰 등이 출연하여 이틀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캠프레드클라우드에서 벗어나 도심 속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긴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혀 아티스트의 생생한 에너지와 숨결을 관객이 직접 느끼며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현장 이벤트는 물론, 블랙뮤직페스티벌 특유의 힙합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플리마켓과 먹거리,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블랙뮤직페스티벌을 1박 2일 체류형 축제로 확대 개편하여 외부 관광객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음악을 넘어 의정부의 독창적인 문화와 일상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전국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의정부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