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일 2026년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 12명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청년상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신설된 상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 재능봉사,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쌓은 인물들로, 2차례의 공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청년정책 선순환에 대한 기여도, 사회적 파급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쓴 청년들이 균형 있게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청년상 대상의 영예는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로서 관련 정책 제안과 권익 옹호,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주빈 씨가 안았다.
이 씨는 자신의 가족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서울시의회와 국회 토론회 등에 참여해 당사자의 목소리로 지원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방송·언론 인터뷰, 강연 등 다양한 공공 소통 활동을 통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섰다.
최우수상에는 박강기 서울광역청년센터 매니저, 이석원 씨, 정다연 씨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박강기 매니저는 청년수당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과거 자신이 겪었던 진로 고민을 사업 기획에 녹여내 다른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실현했다.
이석원 씨는 자신의 고립·은둔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청년기지개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청년 지원에 힘썼으며, 정다연 씨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 경험을 통해 얻은 강점을 활용해 서울시민에게 시정 소식을 알리는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우수상 수상자는 총 8명으로, 방기웅 비플러스 팀장, 서수민 파이네코 주임, 안성빈 유브레인 커뮤니케이션즈 사원, 송주원 원밀리언 프로젝트매니저, 신동빈 마음당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정원준 바른재무설계 팀장, 한진석 자생의료재단 병동주치의, 김희주 지구닦는 사람들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취업 및 진로 지원, 심리 건강 회복, 금융 역량 강화, 교육·복지 활동, 환경 캠페인 등 다방면에 걸쳐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었다.
수상자 12명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리는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며, 이들의 도전과 성취가 서울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올해 청년상 수상자들은 자신의 성장과 성취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청년의 성장과 사회공헌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또 다른 청년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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