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으로 생활권 평생학습 본격화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배움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읍면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본격화한다. 이는 2026년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의 핵심 과제로,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과 참여를 높여 지역 내 지속 가능한 학습 문화를 확산하려는 의도다.

지난 8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영천시평생학습관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평생학습센터 동판 부착 및 마을리더 교육을 추진한다.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400여 명의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발맞춰 읍면동을 시민 생활권 중심의 학습 거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평생학습의 필요성, 마을리더의 역할, 그리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춰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각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은 학습 거점으로서의 상징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 리더들이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평생학습 참여를 이끄는 지역 학습 촉진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평생학습관 윤미선 관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의 일상과 배움을 연결하는 지역 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활동이 마을 곳곳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