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 ‘손을비비삼’ 사업추진 중간간담회 개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추진 중인 '손을 비비삼' 사업이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중간 점검 결과, 교육 참여자들의 감염병 지식 정답률이 26%p 상승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된다. 합천군 보건소는 미타재가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맞춤형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다시 돌봄 대상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1대1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효과는 설문조사를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사업 초반 실시한 감염병 지식 설문조사에서 평균 정답률은 63%에 머물렀으나, 맞춤형돌봄종사자의 교육 이후 정답률이 89%까지 치솟았다. 이는 교육 프로그램이 감염병 예방 지식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음을 시사한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기침 예절, 식중독 예방, 그리고 각종 감염병의 종류와 전파 경로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합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밀접한 맞춤형돌봄종사자를 활용한 이번 사업이 감염병 예방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손을 비비삼' 사업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