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기는 바다…포항시, 장애인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성료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두호 요트계류장 일원에서 ‘2026년 장애인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보호자,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장애인의 여가 문화를 확대하고 해양레포츠 저변을 넓히려는 포항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조기 마감으로 이어졌다. 지난 7월과 8월 진행된 선착순 모집에서 장애인과 가족 200명의 신청이 조기에 완료되었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한 인솔자 및 보호자 30명, 전문 운영·안전요원 20명이 추가로 배치되며 총 25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체험교실은 전문 안전요원의 철저한 안전 교육과 구명조끼 착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총 4회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 요트 체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이동영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다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 여가문화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