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 고양문화다리 예술주간 ‘누리’가 지난 9월 7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난해 대비 72.4% 증가한 2,364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올해 ‘누리’는 참여 단체 역시 8개로 확대되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은 음악극, XR 미디어아트, 판소리, 연희, 플라멩코 크로스오버 콘서트, 생태 전시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예술 콘텐츠를 경험하며 지역 예술의 창작 성과와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누리’는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된 고양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사업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시각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주간 ‘누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접점을 넓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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