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이 지난 9월 5일, ‘쓰담쓰담 도서관 Ⅱ’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된 가족 뮤지컬 ‘내 사랑 우렁이&아빠돼지 삼형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율곡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주말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쓰담쓰담 도서관 Ⅱ’는 김천시가 2026년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역 사회에 조성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주말마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선보인 뮤지컬 ‘내 사랑 우렁이&아빠돼지 삼형제’는 전래동화와 명작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려와 사랑, 협동의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쾌한 노래와 신나는 율동으로 풀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와 어린이들은 작품 속 따뜻한 메시지에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율곡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가족 친화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쓰담쓰담 도서관 Ⅱ’ 프로그램은 앞으로 세 차례의 공연을 더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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