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의 '찾아가는 건강돌봄 두드림 건강 ON 버스' 사업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6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친환경 청정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이천시는 해당 사업의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4대강 유역환경청, 4개 시·도 및 33개 지자체 관계자 약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민지원사업의 제도 개선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업 설명과 함께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가 추진 중인 '두드림 건강 ON 버스'는 2024년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의료 장비를 갖춘 순회 버스를 활용해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방문한다. 이곳에서 골밀도 및 체성분 검사, 건강 측정,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주민이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의료 서비스가 주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주민들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실제 건강 서비스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건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