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함양군 함양읍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과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9월 8일, 함양읍 여성자원봉사실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9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명절을 앞둔 이웃들을 위한 손길을 나눴다. 이날 회원들은 밑반찬 4종을 준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준비된 반찬은 각 가구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분 포장됐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지역 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웃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피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장영애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함양읍 역시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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