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제34회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어르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일 송천동 전주시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게이트볼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성부 10개 팀, 여성부 11개 팀으로 총 21개 팀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승부를 겨뤘다.
홍성언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건강을 다지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대독한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게이트볼이 정확한 판단력과 집중력, 그리고 동료들과의 호흡이 중요한 생활체육 종목임을 언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응원했다.
또한,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여러분께서 성실하게 걸어오신 삶의 발걸음이 오늘의 전주를 든든하게 지탱해온 소중한 힘이자 뿌리”라고 격려했다. 전주시의회 또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전주를 만드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성부에서는 송천1동 한마음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송천3동 자연팀이 정상에 올랐다. 각 부문별 준우승과 공동 3위 팀에게도 시상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은성종합개발은 백미 10㎏ 30포를, 효자보청기는 양말을 후원했다. 전주시지회 임원 및 동 분회장들의 후원금으로는 기념타월 300매가 마련되어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마친 후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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