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광역 시·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과 우수 기관 선정 현황,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전북자치도는 도 자체뿐만 아니라 관내 시·군 및 일선 수행기관까지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사업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익산시와 순창군이 최우수상을, 전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222개 우수 수행기관 중 도내에서만 23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복수유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군산·전주·순창·임실시니어클럽,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은 A등급에 선정됐다. 또한, 전국 3곳만 선정된 특별 유공기관에는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포함되어 사업 수행 여건 개선과 정책 역점 분야에서의 뚜렷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성과가 도와 시·군, 수행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며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도내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은 2021년 6만 1797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25년 8만 6714명에 달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242억 원을 투입해 총 8만 963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고 사회 참여와 보람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참여자 안전 관리 등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2026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초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도, 시군, 수행기관이 ‘원팀’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리고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활약하실 수 있도록 전북형 일자리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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