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국제음악재단이 현대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TIMF아카데미와 현대음악 포럼 '더 사운드 오브 나우'를 연달아 개최한다.
TIMF아카데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9일부터 11일까지는 현대음악의 흐름을 짚어보는 포럼 '더 사운드 오브 나우'가 열린다. 2005년 작곡가 윤이상의 타계 10주기를 기점으로 시작된 TIMF아카데미는 올해 작곡 및 기악 분야에 집중한다.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 디터 암만, 지휘자 미하엘 벤데베르크가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 모데른과 TIMF앙상블도 힘을 보탠다. 선발된 젊은 음악가들은 마스터클래스, 리딩 세션, 워크숍 등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현대음악 역량을 키운다.
아카데미의 성과는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11일 오후 7시 30분과 12일 오후 3시, 국내외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TIMF아카데미 콘서트 I, II'가 개최된다. 정한결과 미하엘 벤데베르크가 지휘봉을 잡고, 아카데미 참가자들과 앙상블 모데른, TIMF앙상블이 새로운 작품을 연주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포럼 '더 사운드 오브 나우'는 세계 현대음악의 흐름을 조망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이다. 차세대 작곡가를 발굴해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포럼에는 앙상블 모데른 디렉터 크리스티안 파우슈, 에른스트 폰 지멘스 재단 사무처장 비외른 고트슈타인, 부지 앤 호크스 부대표 케르스틴 슈슬러-바흐 등 세계 현대음악계를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ISCM Korea 회장이자 작곡가인 임종우 서울대 교수, 임재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장, 노승림 숙명여대 교수, 김성현 조선일보 기자, 신예슬 평론가 등이 함께한다.
'더 사운드 오브 나우' 포럼과 'TIMF아카데미 콘서트 I'은 현대음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TIMF아카데미 콘서트 II'는 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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