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보건소가 의료기관과 약국 간의 부적절한 담합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처방전 집중률이 70% 이상으로 나타난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9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특정 의료기관의 처방전이 특정 약국에 유독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분석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처방·조제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처방전 집중률이 높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기관과 약국이 같은 출입구를 사용하는지, 혹은 친인척 관계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조사는 의료기관과 약국 간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이나 담합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기 위함이다.
신애란 보건행정과장은 “처방전 집중률 점검은 의약분업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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